시라카바문학관 #야나기 무네요시 #시가 나오야 #아비코 #치바 #문학관1 다이쇼 시대의 문학을 꽃 피운 시라카바파를 기념한 문학관 / 치바 오랫동안 가고 싶었던 시라카바 문학관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다. 시라카바파는 일본의 문예 동인으로, 시가 나오야, 무샤노고지 사네아쓰, 그리고 야나기 무네요시 같은 걸출한 인물들이 속해 있었다. 이들 중에서 한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야나기 무네요시다. 그는 일본에서 민예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조선의 민화와 도자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시라카바 문학관은 아비코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하기가 매우 쉽다. 아비코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몇 백 미터 정도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다. 구글맵이 매우 상세하게 경로를 안내해줘서 쉽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마을 쪽으로 걸어 들어가면 이정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정표에 따르면 시라카바 문학관까지는 불과 1.. 2024. 8.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