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카시키섬 #자마미섬 #아리랑위령탑 #아리랑1 게라마 방문기-도카시키섬, 자마미섬 / 오키나와 오키나와에서 방문했던 섬 중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곳 중의 하나가 바로 게라마 제도諸島이다. 이곳에는 두 번 방문했는데 섬 안에 섬이 많고 갈 곳은 많지만 교통편 확보가 쉽지 않아서 무척이나 고생했던 곳이다.첫 방문 때는 예약한 도카시키섬 택시가 2시간 넘게 오지 않아서 한여름 40도에 가까운 도카시키섬 선착장에서 무작정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게라마 제도 안의 도카시키섬이나 자마미섬 모두 인구가 600명 정도라서 렌트카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곳이다. 자마미섬에 갈 때는 배 편 확보도 쉽지 않아서 개인이 운영하는 모터보트를 타고 가야 했다. 몇 시간 빌리는데 2만 엔 쯤. 일행이 몇 명 있어서 큰 부담은 아니었지만 하루에 도카시키와 자마미 두 곳 모두 다 돌아보는 것은 쉬운 일정 만은 아니다. 오.. 2024. 9. 2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