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루블라냐 #루블라냐성 #드래곤 #용의도시 #슬라브음식 #유럽여행1 드래곤의 도시 루블라냐 여행-루블라냐 성, 드래곤다리 호텔 Mrak에서 아침 식사를 든든히 먹고 시내를 돌아본 후, 가방을 다시 꾸려서 루블라냐성과 드래곤다리 등을 보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다. 문제는 날씨였는데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루블라냐성으로 향해갈 시간 쯤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지기 시작했다. 시내 시장에서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류를 10유로 쯤 사서 가방에 넣은 후 루블라냐성으로 향했다. ♣ 루블라냐성으로 비 오는 날, 나는 슬로베니아의 상징이자 "드래곤의 성"으로 불리는 류블랴나성을 찾았다. 성입장료 & 푸니쿨라 가격까지 해서 14유로 정도를 냈던 것 같다. 구름이 낮게 드리운 가운데, 고대 요새는 마치 오랜 세월을 품은 듯 웅장하게 서 있었다. 이 성은 중세 시대 요새로 처음 지어졌지만, 무기고로 쓰이다, 19세기에는 감옥으로 사.. 2024. 10.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