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봉기 #나치와 프라하1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여정-페트린타워와 성니콜라스성당 오스트리아 빈에서 시작해서 체코 프라하로 이어진 이번 여행도 마지막 일정만이 남았다. 귀국일을 제외하고 딱 하루가 남은 상황에서 프라하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 페트린타워에 다녀오기로 했다. 아는 분과 점심 식사를 하기로 해서 오후 시간만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어디 멀리 갈 수는 없는 상황. 그래서 오후 시간에 페트린타워를 보고 저녁에는 성니콜라스 성당의 벨타워에 올랐다. 벨타워는 나치의 체코 지배에 항거하는 시위와 관련된 장소라서 꼭 한 번 가보려 했던 곳이기도 하다. ♣ 오스트리아 빈에서 프라하로호텔에서 트램을 타고 10분쯤 이동해 내린 후, 걸어서 페트린타워까지 올라갔다. 언덕을 걸어 올라가야 하니 그게 싫다면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나 홀로 여행인데다 시간도 넉넉히 있어서 걷기로 했다.걸어서 63.. 2024. 10.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