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1 황건의 만주국 시기 작품 <제화> 黃健(本名、黃載健)의 「祭火」 일본어역과 해설이 일본의 학술 잡지 (2015)에 실렸다.소설이 길어서 일단 반을 게재하고 나머지는 내년에 실린다. 번역은 쉽지 않았다.황건의 작가상이 포착되지 않는 상황, 그리고 함경남도 방언의 해독이안 되었기 때문이다. 1) "선생님 그러한 가지가지 음성들을 저는 어떻게하면 이즐수 잇는것일지요. 핏득 밤 어두운 거리를 지나다듯는 은은한 선률이며기실 잇는 것이 아니면서도 머-ㄴ들을 어느때가지고 울지나는 청 한 노래ㅅ소리며 호숫가 적은 물결이....."2) "기실 잇는 것이 아니면서도 머-ㄴ들을 어느때가지고 울지나는 청 한 노래ㅅ소리며"3) "아름다웁고 진실할려든 모든 성곽은 아ㅅ찔하여 갓다."등등. 수 십 번 이상을 다시 읽고 해결한 부분들도 많았는데, 그럴 땐 문맥이.. 2015. 8. 1. 이전 1 다음 728x90